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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34
- 영업시간 : 24시
- 주차 : 전용 주차장 구비
저는 수산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날것을 좋아하는데
(인생도 날로 먹고 싶어 하는 걸 보면 확실)
육회나 육사시미 같은 육류부터
회라면 사족을 못쓰는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노량진 수산시장은
분기별로 한 번쯤은 가는 곳입니다.
가깝기도 하고,
24시간 열려있다는 게
저 같은 사람에게는 최적이거든요
뭐 수산시장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나
다른 문제들은 여기서 다루지 않도록 할게요
선택은 항상 소비자의 몫이니까요

이날은 셋이 가서
대게 한 마리,
광어와 연어, 멍게를 몇 마리 잡았습니다.
수산시장은 이곳만의 감성이 뚜렷한 곳입니다.
생선냄새, 얼음,
축축한 물에 젖어있는 바닥
사람이 오고 가며
돈이 오고 가는 곳
노량진 수산시장에
특별한 맛집이 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포스팅하는 이유는 한 가지
모두가 아는 걸 아는 대로 적는 것도
가끔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혀끝의 관찰이라는 제 카테고리는
맛집만을 찾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미각을 찾아다니는 여행이니까요
그리고 이곳 수산시장은 '맛집'의 개념보다는
'싱싱한 원물' 자체가 맛이 되는 곳입니다.
내가 잘 골라야 한다..!



주로 가는 초장집이 2곳인데
심야시간이다 보니
오늘은 선택지가 없이 유달로 직행
사실 초장집들이 크게 다르진 않기에
어디서 먹어도 무방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당근, 양파, 고추, 쌈채소
쌈장, 초장, 간장
뭐 사실 밑반찬은 더 필요 없죠
메인은 대게니까요

노량진 수산시장 초장집에 가면
항상 라면을 먼저 주문합니다.
회가 썰리고
대게가 쪄지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진짜 단순히 오래 걸리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이 진짜 길다고 느껴집니다.


자연산 멍게라고 그렇게나 강조하셨던 녀석
'아.. 내 좀 크네요'
큰 기대는 없이 와서 바로 받고
쌈을 한입 싸서 먹어보니
와
그 여태껏 제가 먹었던 멍게는
전부다 양식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다향? 그 멍게 특유의 향이
밋밋했어요
'어 이럼 내가 아는 멍게가 아닌데..?'
멍게 향을 싫어해서 평소에 안 먹던 한 친구는
오늘 멍게가 다르다고 먹어보라고 추천하니
먹고 나서 진짜 맛있다며 계속 먹었습니다.
확실히 양식과는 차이가 있나 보구나
개인적으로 저는 향이 더 진한 것을 선호합니다.

회는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양양바다에서 먹었던 그 느낌처럼
막 감동이 몰려오는 정도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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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양양바다 영업정보-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 7길 7-4 1층- 영업시간 :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X- 라스트 오더 : X- 주차 :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주차 공간 있음- 웨이팅 : 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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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회다!'
라고 느낄 수 있는 정도
훌륭한 초장 발사대라고 할 수 있죠

사실 광어 & 우럭, 연어나
대게와 같은 음식들은
크게 다르기가 힘든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뚜렷하게 다르지 않은 이상
평소에 알던 그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요
맛있었습니다.
수율도 나쁘지 않구요
하지만 제가 수산시장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대게가 아닙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녹진한 내장에 볶은밥을 한입 떠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녀석들도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제가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이유는
대게 내장을 활용한 볶음밥입니다.
음음
마, 페이보릿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문진 시장에서
홍게 딱지 볶음밥에 대한 실망이 컸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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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잘 먹었습니다.
시장은
시장만의 그 생기 있는 활발함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쯤은
더 들리게 되는 매력이 있죠.
어패류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확실히 상인분들과도 흥정을 하며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고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저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대충 큰 놈 잡고 계산하는 편..

이건 의미 있는 기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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